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감기인 줄 알고 치료시기 놓쳤다간 사망 위험도

입력 2014-11-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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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최근 폐렴에 걸려 병원을 찾는 70세 이상 노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폐렴 환자가 2009년 135만3000명에서 지난해 147만5000명으로 4년 동안 9% 가량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같은 기간 70대 이상 노년층 환자는 14만 6088명에서 약 6만여명이 늘어 21만 명을 넘겼다. 증가율은 45.4%에 달했다.

50대와 60대 폐렴환자 증가율 역시 각 27.4%, 16%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10대 진료인원은 30%가까이 감소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폐렴은 감기나 독감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노인의 20~30%가 뒤늦게 진료를 받고 폐렴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노년층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폐렴이 노인의 주요 사망요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소식에 네티즌은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감기도 그냥 참기만하면 안되겠구나”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예방주사 꼭 맞아야겠네”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5년 동안 왜 이렇게 급속도로 늘었을까? 공기가 나빠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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