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치 특징은 동글 납작한 몸통...뽀얗고 탱탱한 속살 먹는 법도 다양, 과식하면 설사

입력 2014-11-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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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 특징

(한화호텔앤리조트)

타원형의 납작한 몸통이 특징인 물고기 개복치 먹는 법이 화제다.

개복치는 수면 위에 등지느러미를 보이면서 천천히 헤엄치거나 옆으로 누워 뜨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개복치는 몸통의 대부분을 먹을 수 있다. 기름기가 많아 하얗고 뽀얀 편이라 참치 흰살과 비슷하다. 그러나 맛은 참치만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로 먹기도 하는데 비린내가 안 나는 편이지만 기름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돼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등 쪽에서 나오는 흰색의 창자는 중국에선 '용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별미로 여겨지기도 한다. 지느러미를 몸통의 살보다 별미로 취급한다. 껍질은 삶으면 흐물흐물해지는데, 이것을 우뭇가사리와 비슷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어떤 지역에서는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부위별로는 껍질은 수육, 뱃살은 회무침용, 머리뼈와 머릿살은 찜으로 활용한다. 근육 부분은 갈아서 어묵에 넣기도 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개복치를 식용으로 유통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개복치 특징에 네티즌들은 "개복치 특징, 귀엽다" "개복치 특징, 징그럽다" "개복치 특징, 먹는 법이 이렇게 다양해?" "개복치 특징, 왠지 맛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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