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24일 2차 공판 참석…핵심 쟁점 두 가지는 무엇?

입력 2014-11-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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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동영상 협박을 받은 배우 이병헌이 24일 피해자 및 증인 신분으로 공판에 참여한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는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에 대한 두 번재 공판이 진행된다. 이병헌은 지난 10월 16일 열린 첫 공판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이번 공판에는 증인으로 참석함에 따라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공판의 핵심 쟁점은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의 교제 여부와 그에따른 다희, 이지연의 범행동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1차 공판에서 두 사람은 협박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의 범죄에 대하여 “금품을 목적으로 한 계획된 범죄가 아니라 사귀던 중 벌어진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병헌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또한 과연 다희와 이지연의 범행이 계획 범행이 아닌 우발적인 범행이었는지, 이에 대한 주선자 석 씨와 이병헌이 어떤 증언을 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병헌은 9월 다희와 이지연으로부터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자신의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병헌의 신고를 받은 검찰은 다희와 이지연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현재 다희와 이지연은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이병헌 두 번째 공판 참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사건 어떻게 마무리 될까”, “이병헌 공판에 참석해 무슨말 할까”, “이병헌 사건 진실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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