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얘기 하잖아" 태도 논란에 사과..."편하게 건넨 멘트였는데, 죄송하다"

입력 2014-11-24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태현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성 아이돌 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태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24일 여러 매체를 통해 남태현의 반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남태현 측은 "앞선 콘서트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친밀감을 느끼게 하고자 편하게 건넨 멘트였다"고 전했다. 이어 "듣는 분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 22일 열린 'GS&콘서트 2014'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던 중 리더 강승윤이 인사하는 중에도 관객의 함성이 줄지 않자 팬들을 향해 "얘기 하잖아"라고 소리를 질러 논란을 일으켰다.

이 영상은 팬들에 의해 영상으로 남겨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남태현 반말 논란, 나쁜 마음으로 하진 않았겠지...팬들이 그렇게 많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알고있을텐데...", "남태현 반말 논란, 빨리 사과해서 다행...", "남태현 반말 논란, 왜 그랬어...", "남태현 반말 논란, 아무리 편해도 존댓말로 헀어야지...게다가 소리까지 치다니...", "남태현 반말 논란, 뭔가 그냥 좀 목소리가 커져서 그런 거 아니야? 사적인 자리도 아니었는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1,000
    • +0.24%
    • 이더리움
    • 4,549,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4.33%
    • 리플
    • 3,040
    • +0.4%
    • 솔라나
    • 198,100
    • +0.1%
    • 에이다
    • 620
    • +0%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36%
    • 체인링크
    • 20,860
    • +2.56%
    • 샌드박스
    • 216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