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로스트’, 시청률 1.9% ‘순항’…송창의 이윤지 정은채 이희진 눈길

입력 2014-11-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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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첫회(사진=CJ E&M)

‘닥터 프로스트’ 첫회 시청률이 공개됐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23일 방송된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첫회는 평균 시청률 1.9%,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이날 ‘닥터 프로스트’에서는 대한민국 톱여배우 유안나(이희진)의 반전 스토리가 펼쳐졌다. 극 초반 프로스트(송창의)는 스누핑을 통해 집에 거울이 없으며 늘 불안해 하고 하루아침에 180도 달라지는 태도를 보인 유안나에게 해리성 정체감 장애(다중인격)를 의심했다. 알고보니 범인은 유안나와 닮은 외모지만 다른 인생을 살게 된 동일시 망상증 환자인 것으로 밝혀져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Dr.Frost)’를 원작으로 했다.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송창의, 정은채, 성지루, 이윤지, 최정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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