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성수동 이재훈 탈락에 눈물…와일드카드 부활할까

입력 2014-11-23 15:55 수정 2014-11-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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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임재용 탈락에 쿨 이재훈이 눈물을 글썽였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에서는 왕중왕전 조별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치열한 경합 끝에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할 세 명으로 결정됐다.

많은 관심이 집중됐던 이재훈과 환희 모창 능력자의 대결에서는 환희 모창 능력자가 승리했다. 이재훈의 모창을 한 임재용은 "믿어주신 형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재훈은 "마음이 찡했다. 사실 오랫동안 밤을 새며 연습을 많이 했다. 그런 노력한 모습 뒤로 안타까운 결과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정말 흥미진진", "히든싱어3 왕중왕전, 와일드카드로 한 번 더 기회줄 듯", "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임재용 부활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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