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한세아, 할말 잃은 밧줄드레스...'이 영화'서 아이디어 얻었다

입력 2014-11-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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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한세아

(사진=이투데이 DB)

배우 한세아가 입고 등장한 붉은 색의 전신 시스루 드레스에 폭발적인 관심이 일고 있다.

한세아는 2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한세아는 전신이 비치는 붉은 색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 드레스는 아슬아슬한 앞트임에 속옷이 보일만큼 하체 부분이 훤히 드러나도록 깊게 파여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드레스는 디나르 국제신인 패션디자이너 대회에서 입상한 이명재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전신을 감싼 검은색 매듭이 눈길을 끈다. 이명재 디자이너는 한세아가 주연을 맡은 '정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 '매듭 드레스'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세아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정사’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대종상 영화제 한세아, 얼굴은 완전 미인인데 드레스가 충격", "대종상 영화제 한세아, 의미가 있는 드레스였다?", "대종상 영화제 한세아, 와 대박...", "대종상 영화제 한세아, 정사는 어떤 영화니", "대종상 영화제 한세아, 유명 디자이너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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