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 사진 공개된 최승희 '친일파'로 숙청? 사망시기·이유 미스터리

입력 2014-11-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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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

(=최승희)

'전설의 무희'로 불리는 최승희의 승무 사진이 공개되며 최승희의 사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승희는 1926년 일본에 유학하여 현대무용가 이시이 바쿠에게서 처음 춤을 사사받았다. 이후 여러 번에 걸친 일본 유학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서구식 현대적 기법의 춤을 창작하게 된다.

그러나 식민시절 일제의 강요로 일본군 위문공연을 다니고 일본 전통무용을 춤의 소재로 삼아야 했는데 이 같은 친일행위 때문에 광복 후 친일파라는 오명에 시달리게 된다. 비난이 거세지자 최승희는 남편 안막과 함께 북한으로 건너가게 된다.

1946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무용연구소를 평양에 설립하고 우리나라 전통무용의 체계화와 무용극 창작에 몰두했지만, 1958년 남편 안막이 숙청되면서 그녀 역시 숙청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최승희의 정확한 사망 시기와 이유는 불분명하다. 다만 북한에 있는 그녀의 묘비에는 1969년 8월 8일에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2003년 김정일의 지시로 복권되어 형제산구역 신미리애국열사릉에 안치되었다고 알려졌다.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와 일생의 미스터리에 네티즌은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된 거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친일파였어?",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에는 이런 아픔이 있군요",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돼도 되는 거야?", "최승희 승무 사진 공개, 자랑스럽기만 하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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