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과거 폭로 "최정원 싫어했다…만나면 허그+남자선배들이 좋아했다"

입력 2014-11-20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최정원이 전수경과 관련된 일화를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코너 '가족포차'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전수경, 정성화, 송승환, 바다, 정원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정원은 전수경에게 "왜 날 미워하셨나요"라고 물었다.

이어 전수경은 "지금은 베스트프렌드이지만, 초창기 땐 둘이 성격이 너무 달랐다. 최정원은 진짜 단순하다"라며 "연습실에서 남자 선배들한테 '오빠' 이러면 여자 선배들의 미움을 받는다. 근데 최정원은 일단 만나면 허그부터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수경은 "오자마자 그러니까 남자 선배들이 다 좋아하더라. 그래서 숨겨진 목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정원은 "친정 엄마가 굉장히 살가우시다. 부모님이 늘 아침에 일어나면 '여보' 이러면서 뽀뽀를 하셨다"라며 "워낙 자유분방하게 스킨십 하는 걸 보고 자라, 스킨십 하는 게 내겐 행복해지는 조건이었다"고 설명했다.

'풀하우스' 전수경 최정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풀하우스' 전수경 최정원, 싫어할만 했네" "'풀하우스' 전수경 최정원, 둘이 절친인가바"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 비밀번호가 털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63,000
    • +0.13%
    • 이더리움
    • 5,185,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2.86%
    • 리플
    • 694
    • -1.14%
    • 솔라나
    • 224,700
    • -2.18%
    • 에이다
    • 613
    • -3.62%
    • 이오스
    • 985
    • -3.62%
    • 트론
    • 162
    • +1.25%
    • 스텔라루멘
    • 137
    • -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00
    • -3.74%
    • 체인링크
    • 22,300
    • -3.25%
    • 샌드박스
    • 578
    • -6.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