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도쿄돔서 조용필 노래 열창…"조용필에 직접 연락까지"

입력 2014-11-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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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 도쿄돔 조용필 노래 열창…"직접 연락해 승낙"

▲[포토] JYJ 김재중(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먼트)

JYJ 김재중이 도쿄돔에서 가왕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열창했다.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JYJ 일본 돔 투어 콘서트 '이치고 이치에'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참석했다.

김재중은 이날 열린 콘서트에서 조용필의 '아루키타이'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불러 화제가 됐다. 이 곡은 한국어 제목으로 '걷고 싶다'로 가왕의 노래 가운데선 다른 곡들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한 곡이다.

이 노래가 도쿄돔에서 불리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김재중은 "예전에 촬영 차 제주도에 갔는데,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가 '걷고 싶다'가 흘러나왔고 감명 깊게 들었다. 일본어 버전이 있는 것을 알게 됐고, 한국인 최초로 일본 위클리 차트 1위에 올랐을 정도로 파급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재중은 고심 끝에 원곡자인 조용필에게 연락을 취했다. 김재중은 조용필이 흔쾌히 자신의 부탁을 승낙하면서 "어떤 식으로 부를 것이냐"고 했고 전했다.

이후 김재중은 가이드를 떠서 보냈고, 조용필은 "잘 불러달라"고 격려한 뒤 식사를 함께 하자고 요청했다.

김재중은 "아직 뵙진 못 했는데, 기대 만큼 충족시키는 무대를 꾸민 뒤 식사 자리를 함께하고 싶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찾아뵐 것이다"고 조용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JYJ 김재중 조용필 소식에 네티즌은 "JYJ 김재중, 역시 노력파 가수였군" "JYJ 김재중, 조용필의 곡을 받으려고 보여준 자세에 감동한 듯" "JYJ 김재중 조용필 두 사람의 무대 함께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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