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시절 서울 별도 사무실비로 연 4700만원 써”

입력 2014-11-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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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서울청사 두고 예보에 또 따로… 기재부 특권의식”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임 시절 서울에 머무는 동안 정부서울청사 아닌 별도 공간을 회의실로 사용하면서 한 해 4700만원의 비용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이 19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 전 부총리의 재임 시절인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기재부가 서울의 예금보험공사 집무실 사용료로 지급한 돈이 4700만원에 달했다.

정부는 세종시로 이주한 기관의 기관장들이 서울에서 집무할 경우를 대비해 광화문 서울청사에 별도로 집무 공간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청사 8층의 사회부총리(예정), 9층 국무총리, 10층 경제부총리 및 세종시 이전부처 장차관 집무실로, 작게는 124㎡(부총리), 많게는 1410㎡(국무총리) 면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그럼에도 현 전 부총리는 정부가 제공하는 집무실 외에 예금보험공사에 별도로 공간을 마련하고 사용료를 지급해왔다는 게 황 의원의 지적이다.

황 의원은 “정부에서 충분한 별도 공간을 제공하는데도 국민세금으로 불필요한 공간 사용료를 지불해가며 사용하는 건 기재부의 특권 의식”이라며 “국민의 세금 낭비를 막아야 할 부처가 모범을 보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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