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WTI 1.4% 하락…금값 1.1%↑

입력 2014-11-19 0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03달러(1.4%) 내린 배럴당 74.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속도가 30년래 가장 빠른 가운데 세계 3대 원유 수입국인 일본 경기 침체 우려가 유가에 부담이 됐다. 여기에 오는 27일에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장관 회의 결과에 대한 관망세도 유가 하락의 원인이 됐다. 일각에서는 OPEC 회원국들 사이에서 감산 결정이 쉽게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3.60달러(1.1%) 오른 온스당 1197.10달러에 마감했다. 러시아가 최근 서방권과 긴장이 고조되면서 금을 꾸준히 사들인 것으로 나타난 영향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러시아중앙은행이 올들어 150t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구매한 77t보다 두배 이상의 구매량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3,000
    • +0.05%
    • 이더리움
    • 4,566,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8%
    • 리플
    • 3,067
    • +0.62%
    • 솔라나
    • 199,000
    • -0.5%
    • 에이다
    • 625
    • +0.32%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9%
    • 체인링크
    • 20,910
    • +2.15%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