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치킨 유래, “알고 나면 맘 편히 못 먹어” 도대체 어떤 사연이길래?

입력 2014-11-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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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치킨 유래 흑인 노예

(출처=인터넷 커뮤니티)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에 눈물 겨운 사연이 숨겨져 있다는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프라이드치킨(fried chicken)은 조각낸 닭고기에 튀김옷을 입히고 뜨거운 기름에서 튀겨낸 것을 말한다. 프라이드 치킨은 미국 남부 농장지대에서 유래했다.

흑인이 미국 농장지대에서 노예로 일할 당시 정통 미국식 닭요리법은 오븐에 닭을 굽는 ‘로스트 치킨’이었다. 살이 많은 부위만 사용하고 날개와 발, 목 부위는 버려졌다. 이를 흑인 노예들이 주워 기름에 튀겨 먹은 것이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가 됐다.

기름에 튀긴 닭은 흑인 노예들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됐고, 이 조리법이 알려지면서 프라이드 치킨이 백인 농장주의 식탁에 오르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 남부 켄터키 주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팔던 커널 샌더스가 1952년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로 건너가 ‘KFC’를 열면서 전세계에 널리 퍼지게 됐다.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 흑인 노예 애한 담긴 식품이었네”,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 눈물겹구나”,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 오늘 시켜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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