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창 지역주택조합’ 12월 중 본격공급

입력 2014-11-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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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창 지역주택조합 투시도
오는 12월 커뮤니티 특화와 그린프리미엄 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산신창 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573-1번지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 중인 (가칭)아산신창 지역주택조합은 12월 중 홍보관을 열고 첫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74㎡ 총 63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역 최초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일부타입)를 적용했으며 전 세대 남향배치, 층간소음 완화, 그린파크 조성, 커뮤니티 특화 등 일반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품질로 설계됐다. 또한 친환경 연못과 잔디마당, 수목이 어우러진 이벤트 광장, 실버가든, 맘스 및 키즈 가든, 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되며, 특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 요가, 카페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신창면 남성리 일대는 10여 개의 아파트 단지가 모여 있는 주거생활권으로 편의시설과 교통망, 교육 및 자연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인근에는 아산시청과 농협하나로마트, 대전지방법원, 아산경찰서, 소방서 등이 위치했으며 45번 국도와 온양순환로, 국철 1호선 신창역, KTX천안아산역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아산남성초등학교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신창중, 순천향대학교, 한국폴리텍4대학 등이 가깝다. 이외 주변 일대에 인주산업단지와 현대자동차아산공장, GS건설 아산철구공장 등이 위치해 산업단지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가칭)아산신창 지역주택조합은 현재 사업대상 부지 95% 이상의 토지사용승낙서를 확보해 '알박이' 등 예상치 못한 리스크에 따른 사업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은 지난 2009년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부지의 95%를 확보한 경우 잔여분에 대한 매도청구가 가능해지는 등 사업여건이 개선됐다. 또 2013년 8월 조합원 모집 대상지역이 사업지 동일 시∙군 거주자에서 인접한 시∙도 지역 광역생활권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6월에는 주택조합으로 공급하는 물량의 최대 25%를 중대형(전용 85㎡초과)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신규 조합원 가입은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60㎡이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아파트 입주는 2017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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