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에서 첨단 휴대폰 전시

입력 2006-10-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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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휴대폰 시장이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인도 델리에서 13~16일 열리는 '모바일 아시아2006'에 참가해 울트라에디션 등 첨단 휴대폰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2회째 맞는 인도 최대 규모의 휴대폰 전문 전시회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노키아, 모토로라 등 10여 개 글로벌 통신 관계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150 여 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한 삼성전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 휴대폰 시장을 겨냥해 하반기 전략모델인 ‘울트라 에디션’은 물론, 멀티미디어폰, 스마트폰 등 첨단 휴대폰을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특히 3G 울트라 에디션 3종을 포함해 총 6종의 울트라 에디션을 전시한 ‘울트라 에디션 스페셜 전시관’을 별도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 8GB HDD 내장 '슈퍼뮤직폰Ⅱ(SGH-i310)', 세계 최초 '1000만 화소 카메라폰(SGH-B600)'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상파 DMB폰(SGH-P900), DVB-B폰(SGH-P910) 등 다양한 모바일TV 제품과 슬림 쿼티 스마트폰(SGH-i320)과 같은 프리미엄 비즈니스폰도 한자리에 선보였다.

이외에도 르네상스 시대 대표 화가 보티첼리의 작품 ‘비너스의 탄생’을 모티브로 해 탄생한 ‘프리미엄 패션폰(SGH-E500)’, 신용카드 크기의 초슬림폰 카드폰Ⅱ(SGH-P310) 등 세련된 패션폰도 대거 전시됐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신흥경제국인 브릭스(BRIC) 중 인도 시장은서남아시아의 허브로 중요성이 더욱 증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겸비한 프리미엄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인도 시장에서도 명품브랜드로서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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