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된 나폴레옹 모자, 닭고기 회사 '하림'이 왜?

입력 2014-11-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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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초이스엘 국내산 닭고기 가슴살 제품. 사진제공 롯데마트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된 나폴레옹 모자의 낙찰자가 식품업체 하림의 김홍국 회장으로 밝혀지며 이유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17일 하림그룹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홍국 회장은 평소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1세의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 정신을 높이 사왔으며 기업가 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의미에서 마침 경매로 나온 나폴레옹의 모자를 구매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에 참가한 하림 직원 이태균 씨 역시 AFP와 인터뷰를 통해 "하림 측이 현재 건설하고 있는 신사옥을 위해 이 모자를 샀다"며 "우리 회사 직원들은 (나폴레옹과 같은) 한국의 개척가"라고 밝혔다.

앞서 1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경매소가 예상한 낙찰 가격인 50만유로보다 4배에 가까운 188만4000유로(약 25억8000만원)에 나폴레옹의 모자를 낙찰받은 사람은 'Tka Lee'라는 이름의 사업가로만 알려졌었다.

네티즌은 "나폴레옹 모자가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되다니 대박인데",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된 나폴레옹 모자 실제로 보고 싶다",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그게 하림 김홍국 회장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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