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빈소,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된 것, 누나 영향”… 외모까지 쏙 빼닮아

입력 2014-11-17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故 김자옥 빈소

▲김태욱, 故 김자옥 빈소(사진=사진공동취재단)

故 김자옥이 16일 향년 63세로 사망한 가운데 생전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와 故 김자옥의 관계가 화제다.

故 김자옥의 소속사 측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지난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태욱 SBS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을 통해 “아나운서가 된 것은 누나 영향이 크다”면서 “누나가 방송에서 출연하는 모습을 어릴 때부터 보면서 나도 모르게 방송에 대한 막연한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故 김자옥은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김태욱이 내 아들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실제로 김태욱은 故 김자옥의 외모를 쏙 빼닮았다.

당시 故 김자옥은 “아들 같은 막내가 결혼을 아직 안 했다”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그 나이에 뭘 해”라고 장난스레 말하기도 했다.

한편, 故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됐으며, 남편 오승근과 동생 김태욱 등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19일이다.

故 김자옥 빈소, 김태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故 김자옥 빈소, 안타깝습니다”, “故 김자옥 빈소, 김태욱 씨와 웃던 생전의 모습 다시 보고 싶네요”, “故 김자옥 빈소, 김태욱 씨도 마음이 많이 아플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故 김자옥 빈소, 김태욱'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9,000
    • -1.84%
    • 이더리움
    • 4,532,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2.01%
    • 리플
    • 3,034
    • -1.49%
    • 솔라나
    • 198,200
    • -2.99%
    • 에이다
    • 617
    • -4.34%
    • 트론
    • 432
    • +1.41%
    • 스텔라루멘
    • 35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1.11%
    • 체인링크
    • 20,400
    • -3.13%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