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인근 호랑이 출몰, 시민들 공포감 절정… 아직도 포획 못해

입력 2014-11-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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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인근 호랑이 출몰

(AP뉴시스)

프랑스 파리 외곽 서부 지역 디즈니랜드 인근 소도시에서 호랑이가 출몰했다.

16일 외신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프랑스 당국은 파리 외곽 서부 지역 디즈니랜드 인근 소도시에서 호랑이가 출몰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 호랑이를 포획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호랑이 출몰 소동은 이날 파리 인근 몽트브렝의 주차장 부근에서 출몰한 호랑이를 한 여성이 사진으로 촬영한 뒤 인터넷에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그러나 몽트브렝에서 발견된 동물이 호랑이가 맞는지를 놓고 인터넷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몽트브렝에서 29㎞ 떨어진 야생 동물원인 파르크 드 펠랭의 관리자는 "동물원에서 탈출한 호랑이는 없다"고 말했다. 파리 디즈니랜드의 운영사인 유로디즈니랜드도 테마파크에는 호랑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호랑이 출몰 소동으로 비상이 걸린 몽트브렝 당국은 경찰 100명이 도시 곳곳을 돌며 수색을 벌였지만, 성과가 없었다며 14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재개할 것이라 밝혔다.

호랑이의 무게는 약 70㎏에 나이는 1살 가량으로 추정된다.

파리 인근 호랑이 출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리 인근 호랑이 출몰, 얼마나 무서울까" "파리 인근 호랑이 출몰, 대박이다. 도심에 호랑이라니" "파리 인근 호랑이 출몰, 사람 공격하지 말아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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