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80' 마크헌트-베우둠 한판승부 ... 17kg 감량 '헌트' 체력이 문제

입력 2014-11-16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질랜드의 마크 헌트와 브라질의 파브리시오 베우둠이 UFC 180에서 한판 붙는다. 이 게임의 승자는 헤비급 챔피언 케인과 타이틀 놓고 대결한다.

헌트와 베우둠은 16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180에서 맞붙는다.

지난 15일 멕시코시티 아레나 씨우다드 데 멕시코에서 열린 ‘UFC 180’ 공식 계체량에서 헌트는 265파운드(120.20kg), 베우둠은 232파운드(105.23kg)로 각각 통과했다.

헌트는 이번 계체를 통과하기 전 3주간 17kg를 감량했다. 케인 벨라스케즈(미국)가 무릎 부상을 입으면서 대체 출전로 선정돼 급히 체중을 줄였다.

헌트 입장에서 이번 베우둠전은 기회다. 잠정 타이틀전인 만큼 승리만 거둔다면 케인과의 한판승부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 많은 나이를 감안할 때 기회가 올 때 잡아야만 하는 입장이다.

베어둠은 최근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브라질)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그라운딩기술을 선보이며 2라운드 2분30초만에 암바 기술로 신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두 선수가 펼치는 대결에서의 승자가 케인과 맞붙으며, UFC 측은 케인이 내년 3월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타이틀을 박탈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57,000
    • -1.93%
    • 이더리움
    • 4,557,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1.28%
    • 리플
    • 3,066
    • -1.35%
    • 솔라나
    • 199,600
    • -3.34%
    • 에이다
    • 621
    • -5.05%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52%
    • 체인링크
    • 20,400
    • -3.73%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