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에볼라 비상사태 해제 "감염자만 6822명이었는데"

입력 2014-11-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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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비상사태 해제 "에볼라 감염자만 6822명이었는데"

▲유럽 첫 에볼라 감염(사진=AP/뉴시스)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국가비상사태를 해제한다.

13일(현지시간) 엘렌 존슨 서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국영 ELBC 라디오 방송을 통해 비상사태 기간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국회 지도부에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라이베리아는 지난 8월 에볼라의 확산이 정부의 통제 수준을 넘어선다면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라이베리아는 지난 3월부터 확산된 에볼라에 의해 감염자 6822명, 사망자 2836명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4개국에서 지난 3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한 이래 1만4098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5160명에 이른다.

라이베리아 비상사태 해제 소식에 네티즌은 "라이베리아 비상사태 해제, 이유는 뭘까" "라이베리아 비상사태 해제, 감염자들 안전하지 않을텐데" "라이베리아 비상사태 해제, 대통령 의중은 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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