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남우주연상 수상소감 “‘명량’ 개인적으로 고통의 시간” [제34회 영평상]

입력 2014-11-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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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사진=뉴시스)

최민식이 영평상 남우주연상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민식은 13일 서울 아트나인에서 열린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 시상식에서 영화 ‘명량’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민식은 이날 “감사하다. 우리 ‘명량’ 팀이 수치적으로나 외형적으로 봤을 때 많은 것을 이뤄냈다. 전 개인적으로 한없이 부끄럽고 굉장히 가슴 속 깊은 곳 상처가 자리매김한 고통의 시간이었다…앞으로 더 좋은 작업을 위해서, 너무 너무 시건방져진 제 자신을 되돌려보고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되는 고통스럽지만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1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의 최민식은 다양성 영화의 흥행시대를 연 ‘한공주’의 천우희와 34회 영평상 남녀주연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명량’은 최민식의 수상 외에도 미술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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