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심재명 대표 “‘인터스텔라’ 열풍 무섭지 않다”

입력 2014-11-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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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영화 ‘카트’ 제작자인 명필림의 심재명 대표가 ‘카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뉴스룸’에서는 영화 ‘카트’의 주연 배우 염정아와 심재명 대표가 출연해 ‘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석희 앵커는 “최근 영화계에 ‘인터스텔라’ 열풍이 불고 있다. 다른 영화들도 신경 많이 쓰는 것 같은데 부담은 없냐”고 질문했다. 이에 심재명 대표는 “관객들이 SF도 보고 사회 얘기와 따뜻함을 그린 영화도 봐주실거라고 생각한다. ‘인터스텔라’ 열풍이 무섭지만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심재명 대표는 ‘카트’ 개봉일이 수능날인 13일인 것에 대해 “극중 염정아 배역인 ‘선희’의 아들 ‘태영’ 역할을 맡은 배우가 도경수, 엑소의 디오다”라며 “엑소를 좋아하는 10대들이 많이 봐주길 바랐다. 어떻게 보면 상업영화의 역할이자 소임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11월 13일은 노동자들의 인권을 얘기한 故 전태일 열사의 기일이기도 하다”며 “우연같은 필연이 섞인 개봉일이다. 많은 분들이 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다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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