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구조조정 효과 실적에 반영 ‘매수’ - 현대증권

입력 2014-11-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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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3일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구조조정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의 올 3분기 3분기 매출액(순영업수익)은 2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24억원으로 234% 증가했다”며 “일회성 요인은 채권평가익, OTC 상품운용, ELS조기상환 효과 등이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전 부문이 개선된 양호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실제 순이자마진,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기업금융, 트레이딩 모두 개선됐다는 것.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인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빅 배스(big bath) 효과로 인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빠르게 정상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진행 중에 있으며 2015년에도 인력효율성 극대화, 기업금융부문의 실적 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이익이 예상된다”면서 “최근 주가 랠리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15F PER 9배 수준이며 14F PBR 0.7배로 대형증권사 가운데 현대증권을 제외하고 가장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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