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 퇴원…치료 비용은 얼마?

입력 2014-11-1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레이그 스펜서(오른쪽)과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11일(현지시간) 맨해튼 벨뷰병원에서 웃으면서 인사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 뉴욕의 첫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인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33)가 11일(현지시간)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비영리단체‘국경없는 의사회’소속으로 기니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귀국한 스펜서는 지난달 23일 에볼라 양성 반응을 보인 뒤 맨해튼 벨뷰 병원에서 19일간 격리 치료를 받았다. 이날 스펜서는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을 비롯해 뉴욕시 당국자들과 의료진에게 둘러싸인 채 기자회견을 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고자 진료활동에 뛰어든 스펜서를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면서 “이제 스펜서도, 뉴욕시도 ‘에볼라 자유(free)’”라고 말했다.

그가 치료받은 벨뷰병원은 납세자 기금이 지원하는 병원으로 보건병원협회가 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 측은 구체적인 치료 비용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며 스펜서의 간병 및 치료 비용을 현재 합산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 병원 관계자는 전체 비용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나 연방정부에서 일정부분 지원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펜서의 퇴원으로 미국에서는 현재 에볼라 치료 중인 환자는 한 명도 없는 상태가 됐다. 라이베리아 출신 토머스 에릭 던컨만 사망하고 나머지는 모두 치료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396,000
    • +4.48%
    • 이더리움
    • 3,199,000
    • +5.23%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2.76%
    • 리플
    • 2,114
    • +4.19%
    • 솔라나
    • 134,800
    • +5.73%
    • 에이다
    • 408
    • +6.25%
    • 트론
    • 425
    • +0.24%
    • 스텔라루멘
    • 245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40
    • +0.92%
    • 체인링크
    • 13,940
    • +5.13%
    • 샌드박스
    • 12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