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최초로 '임베디드 SW 개발자 센터' 개관

입력 2014-11-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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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최초로 '임베디드 SW 개발자 센터'가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임베디드 SW 개발자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을 비롯해 대, 중, 소 정보기술(IT)기업, 출연연구소, 관계기관 관계자와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베디드 SW(내장형 소프트웨어)란 자동차·항공기 등에 내장(Embedded)되어 기기를 작동·제어하는 소프트웨어을 말한다.

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팀(개인 또는 단체)을 대상으로 내장형 소프트웨어(임베디드 SW) 개발 공간과 관련 장비를 제공한다.

또한 앞으로 개발한 결과물은 대기업 등 수요기업과 협력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창업도 지원한다.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지금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을 가진 개발자가 많이 있었지만 이를 구현할 제반 환경이 부족했다.” 라고 말하고 “개발자 센터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직장인과 학생 등 일반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 임베디드 SW 개발자 센터에는 약 20개 팀이 참여할 계획이며, 올해 말부터 추가적인 수요도 발굴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센터의 성과를 봐가며 테크노파크(TP) 등 지역산업 지원기관과 협력해 수도권 외 지역으로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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