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퇴원 후 "다시 서아프리카 가겠다"…왜?

입력 2014-11-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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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 퇴원

▲크레이그 스펜서(오른쪽)(사진=AP/뉴시스)
미국 뉴욕의 첫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인 의사 크레이크 스펜서(33)가 다시 서아프리카로 떠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스펜서는 이날 병원에서 가진 에볼라 바이러스 완치 판정 및 퇴원 기자회견에서 "저는 이제 건강하고 더는 (에볼라에) 감염돼 있지 않다"며 "다시 서아프리카로 건너가 에볼라 환자들의 치료를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 경우는 국제적 관심을 받았지만 서아프리카에서 보고된 1만3000건 이상의 감염사례 가운데 한 부분일 뿐"이라며 "발병의 진앙지인 서아프리카에서는 가족이 해체되고 공동체가 파괴되고 있다"고 서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앞서 스펜서는 비영리단체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으로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 퇴원 축하합니다", "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 퇴원하고 또 서아프리카 간다고? 대박이네", "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 퇴원하고 서아프리카 또 가는구나. 우리나라였으면 난리 났을 듯", "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 퇴원해서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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