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장관, “프랜차이즈 회사, 기초고용질서 확립 앞장서달라”

입력 2014-11-12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서울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요 프랜차이즈 CEO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기초고용질서 확립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에 대해 강조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이 프란차이즈 회사의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당부했다.

이기권 장관은 12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 CEO와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청소년 아르바이트를 다수 고용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최저 임금 등 법정 근로 조건 위반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며 “프랜차이즈 본사가 앞장서 서면근로계약 체결, 최저임금 준수 등 기초고용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양질의 시간선택제로 전환해 일자리 질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근로자의 필요에 따라 전일제 근로자보다 짧게 일하면서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보장되고 차별이 없는 일자리다.

이와 관련 이 장관은 앞서 시간선택제에 따른 기업의 고용비용 증가를 언급하며 “기업에서는 꼭 비용만 따질 것이 아니라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 간접노무비 증가 등을 감내해야 한다”며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착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서울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요 프랜차이즈 CEO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기초고용질서 확립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에 대해 강조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미니스톱, 롯데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CEO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초고용질서 확립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부와 협업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고용부는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단시간 근로자 등 서면근로계약 위반시 조치기준을 강화하고, 취약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계약직 시간제의 무기계약 전환과 전일제 근로자를 전환형 시간선택제로 전환하면 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10: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89,000
    • +1.41%
    • 이더리움
    • 2,697,000
    • +4.78%
    • 비트코인 캐시
    • 335,900
    • +6.2%
    • 리플
    • 1,851
    • +4.52%
    • 솔라나
    • 111,400
    • +4.5%
    • 에이다
    • 267
    • -2.55%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19
    • +1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30
    • +3.26%
    • 체인링크
    • 12,440
    • +1.97%
    • 샌드박스
    • 80.68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