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악플러에 정면 대응 "내가 죽었으면 좋겠나"...과거 악플 대처 발언 보니…

입력 2014-11-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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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악플러

▲수지(사진=수지 트위터)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을 향해 악플을 남긴 악플러에게 직접 댓글을 남기면서 그가 과거 밝혔던 악플 대처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지는 지난해 12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스트레스 없이 살기' 특집에 출연해 악플에 대처하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당시 수지는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뒤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리를 지르며 한강을 달린다"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악플 대처법을 공개했다.

수지는 그러나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악플러에를 향해 직접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3월부터 수지의 트위터에 여러 차례 악성 댓글을 남긴 한 악플러가 지난 10월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 사고 나서 죽어버렸음”이라는 글을 남긴 데 이어 지난 8일에는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 사고 나서 죽어버려”라는 도를 넘어선 글을 남기자 이에 더 이상 참지 않고 정면으로 맞대응 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악플러에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수지 악플러 잡아라", "수지 악플러, 개인적인 원한이 있지 않는 이상 그냥 악플로 스트레스 풀거나 자기 만족감 느낀거 아니겠어?", "수지 악플러, 너무 하네요. 사람한테 대놓고 죽어라라니", "수지 악플러, 당신이 그런말을 들어면 어떻게 할건가?"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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