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e편한세상 두정3차’ 분양

입력 2014-11-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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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700만원대…천안지역 역세권 아파트 주목

삼호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6-5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두정3차’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4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5~27층, 11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154가구 △75㎡A 166가구 △75㎡B 48가구 △82㎡ 26가구 △84㎡A 296가구 △84㎡B 302가구로 총 992가구의 대단지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후반대로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삼호는 설명했다.

‘e편한세상 두정3차’는 서울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두정동과 신부동에 구축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두정동에서는 11년 만에 선보이는 소형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미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 두정동의 인프라와 신부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천안종합터미털을 한번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북일고와 북일여고 등 명문고교가 위치해 있다.

‘e편한세상 두정3차’에는 입주자를 위한 ‘e편한세상’ 만의 앞선 설계를 적용한다. 중소형주택형이지만 판상형 3.5베이(bay) 또는 4bay를 적용해 풍부한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곳곳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입주자의 생활편의와 효용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와 보조공간을 확보했으며 생활 스타일을 반영해 기호에 따라 활용할수 있도록 일부 세대에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264(두정동 71-13번지)에 마련된다.

이 아파트는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4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8일이며 계약기간은 12월 3~5일이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561-3131)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1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실시하는 'e편한세상 두정3차' 투시도.(사진=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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