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中 매출 본격 확대…목표가↑-키움증권

입력 2014-11-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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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0일 삼성전기에 대해 중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Outperform’ 의견을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체질적 약점인 삼성전자에 대한 절대적 의존도를 낮추고 중화권으로 고객을 다변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중화권 업체 대상 매출이 지난해 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는 전사 매출의 7%에 해당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1조원으로 비중이 14%가 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은 1조 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공급 제품도 다변화되고 있어 지난해는 매출의 대부분이 MLCC였지만, 올해는 MLCC 비중이 70%로 줄어든 대신, 카메라 모듈, FC-CSP, HDI, WiFi 모듈 등으로 늘고 있다.

특히 "신흥 강자로 떠오른 X사 내에서 카메라 모듈을 앞세워 핵심 Vendor로 자리잡고 있다"며 "X사 대상 매출은 올해 1000억원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3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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