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구자철, 시즌서 맞붙었지만...결과는 '무득점 무승부'

입력 2014-11-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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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제니트와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레버쿠젠의 2-1 승리를 이끈, 손흥민이 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마인츠)의 맞대결이 무승부로 끝났다.

레버쿠젠은 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경기에서 마인츠와 0-0으로 비겼다.

손흥민과 구자철은 선발로 출전했으나 어느 쪽도 승점 3을 챙기지 못했다.

5일 제니트(러시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골을 뽑아낸 손흥민은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는 데 실패했다. 구자철은 풀타임을 뛰었으나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편 마인츠의 박주호는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다. 박주호는 지난 브레멘전에 이어 이날 역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와 호펜하임 김진수도 나란히 결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파더보른에 3-0으로 이겼으며 호펜하임은 쾰른에 3-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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