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유한준, 2홈런 5타점 맹활약 팀승리 견인…MVP는 에이스 밴헤켄

입력 2014-11-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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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유한준'

▲넥센 유한준(사진=연합뉴스)

넥센 히어로즈가 밴헤켄의 호투와 유한준의 맹타로 삼성 라이온즈를 물리치고 한국시리즈 전적 2승 2패 동률을 이뤘다.

넥센은 8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선발 밴헤켄이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석에서는 유한준이 3타수 2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유한준은 이날 2개의 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연결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유한준은 넥센이 2-0으로 앞선 2회말 2사 2,3루에서 배영수를 상대로 초구를 잡아당겨 3점 홈런을 터뜨려 넥센이 초반 승기를 굳히는데 크게 기여했다. 7회말에는 김현우를 상대로 좌중간 솔로홈런을 터뜨려 이날 자신의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유한준의 이날 맹타에도 불구하고 경기 MVP는 밴헤켄에게 돌아갔다. 홈런을 2방이나 몰아치고도 경기 MVP를 놓친 탓에 아쉬움이 있을만도 하지만 유한준은 "사을만 쉬고도 잘 던져준 에이스 투수에게 감사한다"고 밝히며 "나는 한국시리즈 MVP를 받을 것"이라는 포부를 나타내기도 했다.

넥센 유한주의 맹활약을 접한 네티즌은 "넥센 유한준, 밴헤켄도 잘 해서 MVP 놓쳤네" "넥센 유한준, 이러다 정말 한국시리즈 MVP 받을 듯" "넥센 유한준, 플레이오프 때도 무지 잘 했는데" "넥센 유한준, 넥센이 우승하면 정말 MVP 1순위일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넥센 유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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