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과목별 마무리 포인트 ‘오답노트 활용·컨디션 조절’

수능 과목별 마무리 포인트

▲2015학년도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권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점심 급식을 먹으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과목별 마무리 포인트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수능 과목별 마무리 포인트로는 그 동안 풀었던 문제와 오답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육전문가들은 말한다. 또한 수능 과목별 마무리 포인트로 가장 좋은 것은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본인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다.

교육기업 미래엔 관계자는 “올 수능은 기초가 두드러지면서 1~2문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며 “자신이 만든 오답노트를 훑어보고 실전 수능에 맞춘 학습법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 고등학교 교사는 “오답노트를 중점적으로 훑어보되 추워지는 날씨를 감안해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