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액션 흥미 있어 출연, 이정재에게 많이 배웠다” [‘빅매치’ 제작보고회]

입력 2014-11-06 1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빅매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보아(신태현 기자 holjjak@)

가수 겸 배우 보아가 국내 첫 스크린 데뷔작 ‘빅매치’ 출연 이유와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빅매치’(제작 보경사, 배급 NEW, 감독 최호)의 제작보고회가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아는 “수경이란 캐릭터는 흔치 않아 매력적이었고, 극중 액션도 굉장히 흥미가 있어 출연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보아는 “촬영하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배웠다. 이정재 선배와 붙는 신이 대부분이어서 선배에게 많이 배웠다. 같이 액션스쿨도 다니면서 액션 합을 맞췄다. 나에게는 기회와 공부를 동시에 준 영화다”라고 밝혔다.

이에 함께 자리한 최호 감독은 “아시아의 별로 잘 알려진 보아의 화려한 무대 위 모습 말고 그만의 인간적이면서 강인한 모습을 담고 싶어 출연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영화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액션 영화다.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출연하며 ‘고고 70’ ‘사생결단’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국내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12,000
    • +0.07%
    • 이더리움
    • 5,30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23%
    • 리플
    • 721
    • -0.96%
    • 솔라나
    • 230,300
    • -1.33%
    • 에이다
    • 630
    • +0.32%
    • 이오스
    • 1,130
    • +0.18%
    • 트론
    • 160
    • +1.91%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450
    • -1.57%
    • 체인링크
    • 25,620
    • -1.42%
    • 샌드박스
    • 619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