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경험 토대로 7종 법규책 출간한 아주캐피탈 김형준 차장

입력 2014-11-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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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김형준 차장
직장인이면서 법학박사 타이틀을 보유한 이색 이력의 금융인이 있어 화제다.

5일 아주캐피탈에 따르면 아주캐피탈 감사실에 근무하고 있는 김형준 차장은 5년 간의 중고차금융 실무 경험을 토대로 ‘중고자동차 매매에 관한 법적연구’라는 논문으로 지난 2011년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우연한 기회에 ‘대학에서 법학과목 강의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지인의 제안으로 2012년부터 대학강사로 강단에 서고 있다.

그가 한 권, 두 권 쓴 법규 관련 저서만 지금까지 총 7권. 김 차장은 ‘내가 가르치는 수업인데 내가 정리한 책으로 강의를 하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책을 직접 펜을 들었다고 한다. 2012년 ‘자동차 관리법규’라는 첫 저서를 냈던 경험으로 2년간 총 7권의 책을 집필했다.

김형준 차장은 “직장인으로서 여러 사람 앞에서 강연을 펼칠 기회는 흔치 않다. 전공을 살려 지식을 나누면서 상호 발전적인 일을 할 수 있어 얼마나 즐거운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집필과 강연을 하며 경험한 요약정리의 기술은 직장인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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