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美 9월 무역적자 430억달러...예상보다 악화

입력 2014-11-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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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에 비해 7.6% 증가한 43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월가가 전망한 411억 달러에 비해 적자폭이 크게 확대한 것이다.

9월 수출은 1956억 달러로 1.5% 줄었다. 이는 7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국가별로 중국으로의 수출이 3.2% 줄었고, 유럽연합(EU)이 6.5%, 일본은 14.7% 감소했다.

수입은 전월과 같은 2386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하지 않았다면 수입 역시 감소했을 것이라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미국이 9월 수입한 휴대전화 등 가정용품 규모는 88억6000만 달러로 28% 급증했다.

중국과의 무역을 통한 적자는 356억 달러로 늘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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