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실적ㆍ지표 부진에 약세...FTSE100 0.89% ↓

입력 2014-11-0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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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3일(현지시간) 약세로 마감했다. 최근 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출회됐고, 주요 기업의 실적과 경제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도 부담이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89% 하락한 6487.97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81% 내린 9251.70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92% 빠진 4194.03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8% 하락한 334.25를 기록했다.

마르키트의 10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0.6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전망에 미치지 못했다.

시멘트제조사 홀심의 주가는 2.6% 하락했다. 홀심은 지난 3분기 순이익이 4억470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는 4억5900만 스위스프랑이었다.

광고업체 퍼블리시스그룹은 미국 사피언트를 37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가 2.3% 빠졌다.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홀딩스의 주가는 7.7% 급등했다. 라이언에어는 이날 올해 순이익이 최대 7억7000만 유로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전망에 비해 1억 유로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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