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등산 등 야외활동 후 관절 통증, 방치하면 낭패

입력 2014-11-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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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적 치료법 DNA주사로 손상부위 치료하고 통증 완화

선선한 가을 날씨로 인해 골프나 등산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요즘 전국의 유명 산은 등산객들로 북적이고, 골프장 역시 예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처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절통증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도 늘어났다. 쌀쌀해진 날씨에 준비 운동 없이 활동을 하다가 근육이 손상되거나,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운동으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골프엘보우, 테니스엘보우, 무릎 통증 등이다. 이러한 증상은 요즘처럼 야외활동이 많은 시즌에 주로 나타나는데, 증상을 방치할 경우 심각한 근육 및 관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무릎관절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이 심해질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악화될 수 있다. 일부에서는 민간요법으로 통증을 완화하거나 파스를 붙이거나 근육통 약을 먹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관절통증 질환은 외부의 상처로 드러나지 않는데다 통증이 없어졌다고 해도 내부에서 증상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관절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수록 치료기간과 치료비가 줄어들고, 완치율도 높다.

최근에는 간편한 주사요법으로 관절통증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됐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비수술적 치료법인 DNA주사가 대표적인데, 손상된 인대나 관절 부위의 재생을 촉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화인통증의학과 이수점 김기석 원장은 “스포츠손상으로 인한 관절통증질환은 치료법이 비교적 간단하고, 비수술적 요법으로 주로 치료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며 “가을철 야외활동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했다면 고민하지 않고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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