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중동 살인 더위 걱정…“카타르월드컵, 한달만 앞당겨 치르자”

입력 2014-11-03 1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경기를 한달 가량 앞당겨 치르자는 주장이 나왔다.

dpa통신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유럽클럽협회(ECA)가 카타르 대회를 통상적인 개최 시기인 6~7월보다 한달정도 앞당긴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치르자는 공식 제안서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하기로 했다.

조별리그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8시30분, 11시, 토너먼트 경기는 오후 7시, 10시에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카타르의 살인적인 한낮 더위를 피하기 위해 낮 경기가 빠지고 심야 경기가 들어갔다.

세계 축구계에서는 카타르의 더운 날씨 때문에 월드컵을 6∼7월에 개최할 수 없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선수나 관중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회를 겨울로 옮기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FIFA는 카타르 월드컵의 개최시기를 변경하려고 회원국, 클럽, 선수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72,000
    • +1.37%
    • 이더리움
    • 4,423,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10.33%
    • 리플
    • 2,787
    • -0.07%
    • 솔라나
    • 186,900
    • +1.41%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3.4%
    • 체인링크
    • 18,530
    • +1.31%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