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전 화폐 순발행 규모 4조3700억

입력 2006-10-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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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19% 증가…수도권 및 주요도시 71.4% 차지

한국은행은 4일 올 추석전 10영업일 동안(9월 20일~10월 4일)의 화폐 순발행 규모는 지난해 3조6731억원에 비해 19.0% 증가한 약 4조37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이와 같이 화폐발행이 크게 증가한 것은 추석 전 징검다리 휴일(개천절)로 실질적인 연휴기간이 길어지고 급여지급 및 월말 결제자금 수요까지 겹쳐 현금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 화폐 순발행액은 서울(25.6% 증가)을 포함한 수도권이 지난해보다 20.4% 증가했으며 주요도시(부산, 광주, 대전, 대구)도 23.9% 증가했다.

증감율에 있어서는 대전지역이 2900억원을 순발행, 전년도 2020억원보다 43.6%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비중으로는 수도권 및 주요도시 지역이 전체 화폐순발행액의 71.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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