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공학 신발, 시속 40㎞까지…"타조 본떠 만든 신발, 신세계네"

입력 2014-11-02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체공학 신발

(사진=바이오닉 부츠)

생체공학 신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착용 시 최대 시속 40㎞로 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생체공학 신발 '바이오닉 부츠'에 대해 소개했다.

생체공학 신발은 외관이 은색 스프링이 달려 있으며 보통 신발보다 높다. 이 신발은 인간의 달리기 속도를 최대 시속 40㎞까지 끌어올려준다.

생체공학 신발의 외형은 타조의 아킬레스건과 관절형태에서 따온 것이다. 타조는 보폭이 한 번에 5m를 내딛으며 최대 시속 70㎞라는 속도를 낼 수 있다.

생체공학 신발을 개발한 주인공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 개발자 카호헤 시모어다. 그는 이 신발이 타조의 높은 탄성력을 스프링으로 대체해 인간이 자신의 능력을 초월한 놀라운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바이오닉 부츠는 지난 9월 뉴욕에서 개최된 2014 메이커 페어 박람회(MAKER FAIRE)에서 처음 공개됐다.

생체공학 신발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체공학 신발로 시속 40㎞까지 뛸 수 있다니 대박", "생체공학 신발 개발로 우리 사회에 또 다른 혁명이 올 듯", "생체공학 신발 신으면 자동차 없이도 출근할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02,000
    • +0.64%
    • 이더리움
    • 5,078,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1.16%
    • 리플
    • 694
    • +1.61%
    • 솔라나
    • 207,500
    • +1.37%
    • 에이다
    • 589
    • +0.86%
    • 이오스
    • 936
    • +0.21%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0.78%
    • 체인링크
    • 21,230
    • +0.28%
    • 샌드박스
    • 543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