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 행궁 원형 공개 "99년간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가 이것?"

입력 2014-11-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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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 행궁 원형 공개

(사진=연합뉴스)

북한산성 행궁 원형이 공개되며 99년간 양호하게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산하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지난달 30일 고양 북한산성 행궁지에 대한 올해 발굴조사 결과 1915년 7월 산사태로 매몰된 북한산성 행궁 원형이 130여 칸 원래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평소 등산객의 출입이 많은 북한산에 위치한 북한산성 행궁이 잘 보존될 수 있었던 까닭은 북한산 내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 등산객의 발길이 닿지 않았기 떄문이다. 북한산성 행궁 원형은 산사태 붕괴 당시 원형 모습으로 잘 보존돼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에 발굴된 북한산성 행궁을 복원하고 북한산성 내 여타 건물지와 성벽에 대한 정비, 복원을 할 방침이다.

북한산성 행궁 원형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연간 700만명 이상이 찾는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산성 행궁 원형 공개에 네티즌들은 "북한산성 행궁 원형 공개될 때 북한산에서 어떻게 잘 보존됐나 했더니 깊은 곳에 있었군" "북한산성 행궁 원형 공개했으니 복원도 잘 되길" "어제도 북한산 다녀왔는데 북한산성 행궁 원형 공개한 것 보니 우리 주변에 유적지, 유물이 많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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