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데이의 유래, 펌킨슈타인 만든 이유는? "형태작물 키우고 싶어서…"

입력 2014-10-3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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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의 유래, 펌킨슈타인 호박 만드는 법 "호박에 프랑켄슈타인 틀 끼워서…"

(MBN 방송 캡처)

핼러윈데이를 맞아 이색적인 모양을 한 펌킨슈타인 호박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펌킨슈타인 호박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쪽의 한 유기농 농장주가 재배한 것이다. 그 모양이 프랑켄슈타인과 닮아 펌킨슈타인 호박이라 불리게 됐다.

펌킨슈타인 호박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호박이 영글기 전부터 프랑켄슈타인 형태의 플라스틱 틀을 씌우면 된다.

농장주는 지난 4년 간 40만달러(4억2000만원)를 들여 수박 등 27개 품종에 '형태작물'을 시도해 펌킨슈타인을 탄생시켰다.

펌킨슈타인 호박 도매가격은 1개당 75달러(7만9000원), 소매가격은 100달러(10만5000원) 이상에 팔리고 있다고 전해진다. 올해 총 5500개의 펌킨슈타인 호박이 생산됐다.

한편 핼러윈 데이의 유래는 기원전 5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일랜드 켈트족의 풍습인 삼하인 축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핼러윈 데이의 유래가 켈트족이었군. 신기한 풍습이네" "핼러윈 데이의 유래, 아일랜드 사람들은 어떻게 맞이할까" "핼러윈 데이의 유래, 그렇다면 프랑스나 이탈리아 같은 남유럽은 안 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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