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시청률 5.4%…자체최고기록 속 기미가요 논란 빗발쳐

입력 2014-10-28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시청률이 공개됐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시청률 5.4%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은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목표를 이뤘지만 행복하지 않은 나’에 대한 주제로 MC 성시경, 유세윤, 전현무와 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 등 G11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기존 일본 대표 멤버 타쿠야 대신 다케다 히로미츠가 등장했다. 다케다 히로미츠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기미가요가 전파를 타 논란에 휩싸였다.

기미가요 논란에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2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7일 ‘비정상회담’ 17회 방송 중 일일 비정상 일본 대표의 등장 배경음악으로 부적절한 음원이 사용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는 음악 작업 중 세심히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이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아울러 호주 대표로 첫 방송부터 출연해온 다니엘 스눅스가 하차 소식을 알렸다. 다니엘 스눅스는 “‘비정상회담’ 덕분에 기회가 되게 많이 생겼다. 난 이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호주로 다시 돌아가게 됐지만 모델 일도 열심히 할테니까 나중에 게스트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97,000
    • +1.18%
    • 이더리움
    • 5,259,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71%
    • 리플
    • 727
    • +0.97%
    • 솔라나
    • 230,500
    • +0.66%
    • 에이다
    • 643
    • +2.88%
    • 이오스
    • 1,125
    • +0.45%
    • 트론
    • 159
    • -1.24%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1.59%
    • 체인링크
    • 24,580
    • -3.27%
    • 샌드박스
    • 636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