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GTO 멤버 허인회, 투어챔피언십 방어전 출격…김우현 다승왕 도전

입력 2014-10-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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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가 투어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KPGA)

허인회(27ㆍJDX멀티스포츠)가 투어챔피언십 방어전에 나선다.

허인회는 30일부터 나흘간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힐ㆍ오션 코스(파72ㆍ6989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에 출전,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허인회의 타이틀 방어다. 허인회는 지난해 이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2008년 필로스 오픈 우승 이후 5년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허인회는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도신 골프 토너먼트에서 28언더파 260타로 역대 JGTO 최다 언더파 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허인회는 이어 출전한 일본오픈과 한국오픈에서 각각 컷오프 되며 자존심을 구기기도 했다.

허인회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며 “일본 최다 언더파 기록을 경신해 기뻤지만 한국과 일본 양국의 내셔널 타이틀인 일본오픈과 한국오픈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해 아쉬운 마음이다.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김우현(23ㆍ바이네르)은 디펜딩 챔피언 허인회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만약 김우현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다면 2007년 강경남(31)과 김경태(28ㆍ신한금융그룹)가 달성한 한해 3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KPGA 대상에도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한편 김우현과 함께 올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박상현(31ㆍ메리츠금융그룹)과 김승혁(28)은 각각 일본 대회와 유러피언투어 대회 출전으로 이번 대회에는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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