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에 완패 바르셀로나 ‘페북 엘클라시코'선 이겼다

입력 2014-10-27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뉴시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지난 26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엘클라시코)에서 완패했지만 페이스북 대결에서는 이겼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페이스북은 27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전 세계 팬 분포도를 보여주는 지도 형태의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 지도는 페이스북 팬 기준으로 FC바르셀로나가 우세인 지역은 붉은색, 레알 마드리드 팬이 더 많은 지역은 하얀색으로 표시했다. FC 바르셀로나는 유럽과 미주 지역 등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선호도가 더 높았고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스페인, 포르투갈, 중동·아프리카 지역 국가에서만 우세했다.

페이스북은 26일 열린 엘클라시코와 관련 전 세계 1천400만 명의 사용자들이 3천100만 건이 넘는 좋아요, 댓글, 게시물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경기 중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활동량이 가장 많았던 때는 후반 61분 카림 벤제마의 쐐기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3-1로 앞서나간 순간이었다. 2위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받아 네이마르가 마무리한 FC바르셀로나의 선취골 장면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경기와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40,000
    • +6.58%
    • 이더리움
    • 4,210,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641,500
    • +5.86%
    • 리플
    • 721
    • +1.84%
    • 솔라나
    • 215,600
    • +7.1%
    • 에이다
    • 629
    • +4.31%
    • 이오스
    • 1,115
    • +4.01%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200
    • +5.82%
    • 체인링크
    • 19,300
    • +5.41%
    • 샌드박스
    • 614
    • +6.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