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계 교역 둔화...2.2% 증가에 그쳐

입력 2014-10-26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2년 2.3%보다 낮은 수준 기록

유럽의 경기 침체와 높은 실업률 때문에 작년 세계 교역이 당초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국은 '세계 무역 보고서 2014'에서 작년 세계 무역 증가율이 2.2%로 2012년 2.3%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WTO가 전망한 무역 증가율 2.5%는 물론 1993년 이후 20년간 연평균 증가율 5.3%에 못 미치는 것이다. 세계 수출 증가율은 2012년 2.4%에서 2013년 2.5%로 높아졌지만 수입 증가율은 2.1%에서 1.9%로 낮아졌다.

WTO는 유럽의 경기 침체와 높은 실업률,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등이 세계 교역의 부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세계 무역에서 개발도상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32%에서 2011년 47%로 상승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O) 증가율이 선진국은 1990년대 연평균 2.9%에서 2000년대 0.9%로 축소됐지만 개도국은 같은 기간 1.5%에서 4.7%로 커졌다.

WTO는 개도국의 위상 증대, 글로벌 가치사슬의 부상, 1차 상품의 중요성 부각, 거시경제 충격의 동조화를 세계 무역의 4대 추세로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팔 경찰 "티베트서 또 댐 붕괴"⋯구조 대원도 대피
  • 홈플러스 “회생 인가, 공익채권자 동의가 관건...파산 시 피해 가중”
  • "주민 동의 없는 공급 안 돼"⋯과천·태릉·용산 곳곳서 주민 반발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코스피, 외인ㆍ기관 2.4조 ‘팔자’에 1.8% 하락 마감⋯삼전닉스 3~4%↓
  • 靑 "손봉기 대법관 제청, 절차적 완결성 못 갖춰...재제청 요청"
  • HD현대重 노조, 9월 2일 7시간 부분파업 돌입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66,000
    • +0.21%
    • 이더리움
    • 3,454,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364,000
    • -3.27%
    • 리플
    • 1,965
    • -0.46%
    • 솔라나
    • 147,300
    • +3.22%
    • 에이다
    • 290
    • -2.03%
    • 트론
    • 470
    • +1.29%
    • 스텔라루멘
    • 255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1.91%
    • 체인링크
    • 16,180
    • -0.31%
    • 샌드박스
    • 50.72
    • +4.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