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8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1000원을 유지했다.
윤효진 연구원은 “메가스터디는 타 교육업체 대비해 프리미엄을 받고 있으나, 성장성 높은 온라인 교육부문이 전체 매출의 61%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대학 입시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는 점, 그리고 최근 결정된 엠베스트교육과의 합병으로 중등학생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 등을 고려하면 프리미엄을 받을 자격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어 “메가스터가 흡수합병하기로 한 엠베스트교육의 외형은 2008년까지 연 65%의 성장률을 달성할 전망이며, 메가스터디의 저학년 시장으로의 확대 정책과 일관성이 있으며, 통합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등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