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의사, 에볼라 감염 증상에 격리 조치

입력 2014-10-2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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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벨뷰병원 의료진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진료 준비를 하고 있다. 블룸버그

미국 뉴욕의 한 의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여 벨뷰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의사는 최근 서아프리카를 방문하고 돌아온 지 3주가 지나지 않았으며, 고열과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 의사는 감염증상이 보인 뒤 곧바로 벨뷰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조치됐다. 벨뷰병원은 에볼라와 같은 고위험 전염병의 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톰 스키너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대변인은 “우리는 (의사의 감염증상) 소식을 인지하고 있으며, 뉴욕시 보건당국과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검진 결과는 앞으로 12시간 안에 나올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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