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남휘종, 신아영 때문에 데스매치 행 “신아영이 날 죽이다니 기분 나쁘다”

▲‘더 지니어스’ 공식 페이스북

‘더 지니어스3’ 남휘종이 신아영 때문에 메인매치 게임에서 패배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4회에서는 ‘검과 방패’가 메인매치 게임으로 펼쳐졌다. ‘검과 방패’는 주어진 무기를 이용해 상대편 리더를 먼저 제거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이날 팔소 팀의 장동민이 베리타팀의 리더 최연승을 공격하며 승기를 잡았다. 장동민은 자신의 팀 리더 남휘종에게 상대팀 김유현의 공격을 의심하라고 제안했지만 남휘종은 의심하지 않았다.

신아영은 촉으로 남휘종의 공격을 의심했고 리더인 남휘종을 탈락시켰다. 신아영 때문에 데스매치 행이 확정된 남휘종은 “김유현의 쌍검공격을 막고 의심했어야 했는데”라며 “신아영이 촉으로 나를 죽였다는게 더 기분 나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회 새로운 ‘메인매치’와 ‘데스매치’를 통해 매주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되며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우승자가 된다.

남휘종 데스매치행 방송을 본 네티즌은 “신아영 촉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놀랍다”, “남휘종 신아영 때문에 툴툴거리는 모습 귀엽다”, “신아영 얼굴도 예쁜데 하버드 출신이라니 다 가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